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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 #3383 [요실금 수술] 자주하는 질문 입니다.
    ladyuro

    Q. 생리기간에 검진/수술이 가능한가요?
    A. 생리양이 많을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수술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생리기간을 피해주시고 생리 직후에 수술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Q. 수술 후 목욕은 가능한가요?
    A. 수술 다음날부터 간단한 샤워는 가능합니다. 단, 공용으로 이용하는 대중탕은 6주 후에 이용을 권장합니다.

    Q. 수술 후 음주는 가능한가요?
    A. 수술은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주는 상처회복을 느리게 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수술 후 운동은 가능한가요?
    A. 가벼운 걷는 정도의 일상생활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동의 성격을 갖는 행동은 6주 검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나이가 들어서 발생한 요실금은 노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치료받을 필요가 없나요?
    A. 고령일수록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요실금의 발생도 중년 이후의 남성 및 여성에서 증가합니다. 또한 요실금은 나이 외에도 방광과 골반을 지지해 주는 주위 조직이 약해지는 경우, 뇌경색, 척수손상,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자궁암이나 직장암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및 방광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실금을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가 필요 없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요실금의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요실금은 여성에게만 생기나요?
    A. 요실금은 여성에서 더 발생 빈도가 높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에서 요실금은 전립선비대증, 신경인성 방광 등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 수술 또는 전립선암으로 근치(적) 전립선제거술을 시행 후에도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Q. 요실금이 있는 환자는 모두 수술 치료를 받습니까?
    A. 요실금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므로 모든 요실금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일차치료로 약물요법과 함께 행동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1차 치료법으로 중부요도슬링수술이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복압성 요실금에서도 아주 미약한 경우에는 행동 및 물리치료를 1차 치료로 시행하게 됩니다. 요실금이 있다 하여 모든 환자를 수술한다면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요실금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Q. 요실금으로 항콜린제를 복용하는 경우 얼마 동안 복용해야 하나요?
    A. 요실금의 원인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뇌손상, 척수손상, 당뇨나 자궁암, 직장암 수술 등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방광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의 문제가 생겨 방광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 배뇨 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신경인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요실금이 이러한 신경인성 방광 환자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항콜린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신경계가 정상이고 방광염등과 같은 요로감염 없이 요절박, 빈뇨, 야간뇨를 주증상으로 하는 과민성 방광 환자에 절박성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자에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경우 3-6개월 간 약물치료를 지속 후 약물의 복용을 중단합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 후에도 증상의 악화가 관찰되지 않고 배뇨 시 문제가 없으면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약물 중단 후 증상이 재발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약물 치료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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